[P2E, Play to Earn] 게임하면서 돈도 번다?

 

최근 NFT다, P2E, 메타버스다 뭐 다해서 기존 투자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용어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모든 개념을 소개하는 것은 어렵고, 오늘은 P2E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보도록 할 예정이다.

 

 

<P2E의 개념>

 

 

지금의 게임들과는 전혀 반대되는 개념인데..

[엔씨소프트] 리니지로 대표되는 Pay To Win 이 현재까지 게임 회사들의 메인 사업 모델이고,

게임을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게 하되, 돈을 쓰면 게임 내에서 더 강해 지거나 화려한 아이템을 가질 수 있는

소위 말하는 부분 유료 시스템을 통해 현재까지 게임사들은 엄청난 이익을 창출해내고 있다.

 

 

엑시 인피니티(axie infinity) 이란: - 포켓몬에서 영감을 받은, NFT 기반 게임 - Phemex

 

<P2E의 등장>

 

한국 회사들이 만들어 낸 Pay to Win 모델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와중에...

'엑시 인피니티'를 제작한 스카이마비스에서 처음으로 P2E 모델을 대중화시켰고..

곧바로 한국에서도 이 P2E 모델을 도입한 게임사가 나타난다..

그것은 바로 위메이드...

 

P2E 모델이 얼마나 강력한지.. 무려 8월부터 지금까지 10배 가까이 올랐고..

현재 무려 코스닥 시총 5위에 랭크 되어 있다.

그렇다면 위메이드의 P2E 모델은 어떻게 되는지 설명해 보겠다.

 

<위메이드 미르4의 P2E 모델>

 

https://www.youtube.com/watch?v=fUEshH48_H4

 

위메이드는 회사이고, 엄밀히 미르 4 플레이 모습 및 돈을 버는 과정에 대해

해당 유튜브에서 직접 플레이하며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영상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짧게 말씀드리면, 

사냥을 한다 -> 흑철을 캔다 -> 흑철의 용도는 장비 강화 또는 코인 교환 가능

물론, 교환을 판매하면 현금으로 획득 가능하다.

해당 코인 이름은 '위믹스'이며, 실제 빗썸에 아래와 같이 상장되어 있다.

 

 

그러면, 당연히 나도 한번 해봐야지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한국에서는 규제 문제로 실행할 수 없다.

참고로, 미르4는 170개국 12개 언어로 출시되어, 해외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1/11/18/52C7GLP2RFBTLMA37PR7G4I5ZA/

 

아직까지는, 한달 24시간 내내 플레이해야 원화 기준 약 40만 원 번다고 하는데,

출시되지 않긴 했지만, 아직까진 한국에선 그렇게 매력있는 비즈니스 모델이 아니다.

다만, 앞으로 위믹스 코인의 가치가 더 높아지고, '위믹스'를 사용하는 게임이 늘어나게 되면,

40만원이 아닌, 100만원 200만원도 벌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고,

현재 위메이드의 주가는 이러한 미래를 선반영였다고 보여진다.

위 모델과 함께 NFT, 코인, 블록체인 등도 함께 설명 가능하지만..

오늘은 P2E 개념에 대해서 집중해서 설명하는 것으로 하고, NFT 및 다른 개념에 대해선

따로 설명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