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래간만에 위메이드 리포트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리포트 내용 업데이트하며, 동시에 최근 위메이드 관련 내용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월 13일 (목) 위메이드 리포트 업데이트 (KTB투자증권)
위믹스 매도의 선순환도 인게임 수요가 전제
◆ 위믹스에 제기된 두 가지 논란의 해법이 동일하다고 판단
당사는 게임과 블록체인의 결합이 장기적으로 지속되리라 전망. 이에 관련 분야 선제적으로 투자 확대하는 위메이드의 장기 전망 긍정적. 그러나 최근 제기된 1) 위믹스 매도 논란과, 2) 드레이코 가격 하락에서 촉발된 생태계 지속성 논 란과 관련하여 공통적으로 인게임 수요 문제에 대한 해결이 확인되어야 해결 가능하다는 판단
◆ 위믹스는 당초 예정에 따라 릴리스 진행. 거짓은 없었다.
발행 당시 백서에서 밝힌 바와 같이 월 천만 개 ICO 당시 발행량 10 억 개의 1%)가 지속 시장에 릴리스 (현금 릴리스 시 매도와 동일) 될 예정.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의 인터뷰에 따르면 위믹스 릴리스 자금의 주요 투자처는 위믹스에 온보딩될 게임사에 대한 투자일 것으로 전망. 위믹스 매도 자금을 위믹스 생태계에 재투자함으로써 위믹스 가치와 위믹스 생 태계 성장의 선순환을 의도하는 것
◆ 결국 게임이 창출하는 수요로 보여줘야 한다.
위믹스 투자자들이 여전히 우려하는 이유는 온보딩 게임사에 대한 투자는 위믹스 가치와의 연관성이 낮은 투자 방향 이기 때문. 현재 위믹스의 3 가지 주요 활용처 (인게임 토큰 환전/ 디파이/ NFT 마켓) 중 디파이는 위믹스 가치와 직접적 상관관계가 있는 반면 온보딩 게임에 대한 투자는 온보딩된 게임 내 수요가 증가해야만 위믹스 가치 상승 가능성이 존재. 결국 온보딩 게임사 투자에 대한 성과는 드레이코 가격 하락 논쟁에서와 마찬가지로 위믹스 생태계 내에서 높은 과금을 이끌어낼 수 있는 게임이 나타나야만 논란 해결 가능.
위메이드 최근 주가 추이
- 주가는 11월 22일 (월) 245,700원이라는 고점을 찍은 이후 고점 대비 -44% 하락한 137,000원으로 장을 마무리했습니다.
- P2E 시장의 선두주자이면서, 코인을 통한 플랫폼 구축의 가치를 인정받아 주가가 고공행진이었으나, 후발주자들의 시장 참여와 함께 급증한 주가에 대한 피로감으로 조정을 맞이했으며, 이후 위메이드 주가의 핵심인 위믹스 주가의 하락과 함께 계속해서 하락하였다.
- 위메이드 주가는 필연적으로 위믹스 가치와 드레이코 가치와 연동이 될 수밖에 없다.
- 핵심은 위믹스라고 보여지는데, 드레이코의 경우 미르4에 국한되지만, 위믹스의 경우 온보딩 되는 모든 게임에 활용 될 것이기에 위메이드가 꿈꾸는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핵심 가치는 위믹스의 성과에 좌우될 것이다.
- 현재 위믹스 매도 관련 뜨거운 이슈가 있는데, 위믹스 매도 관련하여서는 여러 의견이 엇갈리고 있지만, 현시점에서는 위메이드를 믿고 가기로 결정했다.
1) 위믹스의 투자처가 명확하다는 것
-> 위믹스 매도를 통해 사익 편취가 아닌 위믹스 매도를 통해 확보한 현금은 위믹스 플랫폼에 편입될 게임회사 MOU 등에 활용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내용에 대해 백서에서 밝혔으며, 실제로 위메이드가 꾸준히 MOU를 진행하고 있는만큼 장기적으로는 위믹스 가치에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꾸준한 위메이드 MOU
위메이드, 레드폭스게임즈와 위믹스 온보딩 MOU 체결 < 게임 < IT/게임 < 기사본문 - 이코노믹리뷰 (econovill.com)
위메이드-엠게임, 블록체인 사업 협력 MOU 체결 - ZDNet korea
위메이드ㆍ웹젠, 위믹스 플랫폼 사업 MOU 체결 - 이투데이 (etoday.co.kr)
위메이드-에이엔게임즈,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MOU 체결 - ZDNet korea
위메이드-조이시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위믹스 온보딩 계약 - 매일경제 (mk.co.kr)
- 위메이드 한 주가 멀다 하고 새로운 MOU를 체결하고 있고, 실제로 많은 회사들이 위메이드가 구축한 플랫폼에 매력을 느끼고 합류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관건은 결국 '게임'입니다. 플랫폼으로 참여하는 것까지는 OK. 다만, 대작 게임 및 유저들을 끌어들이는 매력 있는 게임들이 얼마 없는 것 아니냐?라는 얘기가 있는데, 결국 많은 게임사들이 합류하게 되고 위메이드 플랫폼을 인정받게 되면 자연스럽게 유저들을 이끌어나갈 매력적인 게임도 합류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다만, 대작 게임을 보유하고 있는 게임사에서 직접 이러한 사업에 뛰어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에 선두주자로서의 메리트가 사라지게 되면 위메이드에 대한 기대감도 많이 상실될 우려 또한 있습니다.
3) 지속적인 소통을 시도하는 경영진
'먹튀 논란' 위믹스 사태,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입장은? / SBS / 뭘스트리트 💰 - YouTube
- 현재 문제의 핵심은 왜 회사가 코인을 유저에게 파는가?입니다. 위믹스 코인을 매수하는 입장에서는 위믹스 코인이 올라 시세차익을 거두기를 원하는데, 코인을 발행하는 회사가 코인을 판다? 미친 짓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이 위메이드의 미래에 대해서 가장 우려되고 고민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 코인 시장만의 특징이 있고, 코인 시장의 생리가 있는데, 위메이드 입장에서는 그것을 위반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시장은 확실히 부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보이며, 이것이 위메이드의 주가에 대해 반영되었습니다.
- 현재 위메이드의 주가는 위믹스의 가격과 연동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한데, 이 부분에 대해 시장의 오해를 어떻게 극복할지가 문제입니다. 위믹스에 대한 우려가 현재 가격에 충분히 반영되었다고 하면 다행인데, 앞으로도 위믹스에 대해 계속적인 매도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 때마다 위믹스 가격이 요동쳐 위메이드 주가에 함께 영향을 준다면 위메이드 주가는 더 추락할 수 있습니다.
미르 4 內 흑철을 현금화하는 과정
위믹스 매도 계획
[단독]위메이드, 1분기 중 위믹스 추가 매도...4600억원 상당 풀린다 (mtn.co.kr)
- 일시적으로 위믹스 가치 하락과 함께 위메이드 주가 또한 하락세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지금보다 더? ㅜ) 다만, 중요한 것은 이렇게 비판받을 정도로 논란의 여지가 있는 위믹스 매도를 통해 어떤 식으로 장기적인 성장에 기여하게 될지를 Follow up 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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