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울임 글씨는 제 의견입니다.
*매수 추천 절대 아니지만, 종목은 보유 중이기에 감안하여 들으시기 바랍니다.
- 위메이드는 20일 탈중앙화 금융(디파이·DeFi) 서비스 클레바를 전날 저녁 출시해, 12시간 만에 2800억원의 예치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 20일 금일 주가 상승의 원인은 밸로프社의 '블랙스쿼드'와 'N-AGE'를 위믹스플랫폼에 온보딩이라고 하는데... 실질적으로는 클레바 출시로 인한 수급일 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 위메이드에 따르면 클레바는 전날 오후 7시 23분쯤23 서비스를 시작, 34분 만에 총 예치금(TVL) 1억 달러(약11911191억 원)를 넘었고, 개설 2시간 37분37 만에 총예치금이 1억 5000만 달러(약500017871787억 원)를 돌파했다. 개설 12시간 만인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총예치금은 2억 3500만 달러(약3500 28002800억 원)를 넘어선 상태다.
- 클레바는 기존의 금융 체계가 아닌, 블록체인 등을 통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다. 클레바 참여자들은 가상자산을 예치하고 유동성을 공급하는 대가로 보상을 받는다. 이를 가리켜 이자 농사(yieldfarming)로 부른다.
-> 은행에 예적금 납입하게 되면 대가로 이자 받는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위메이드는 클레바에 레버리지 이자농사를 허용했다. 참여자는 담보물을 바탕으로 가상자산을 대여하고, 더 큰 자산으로 이자 농사에 참여할 수 있다.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에 기반하고 있는 디파이 서비스 가운데 레버리지 이자 농사를 허용한 것은 클레바가 처음이다.
- 클레바의 총 예치금은 클레이튼 기반 디파이 중 가장 빠른 성장세다. 예치금 규모도 국내 서비스 중 2위에 해당한다. 다음 주부터 디파이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서비스가 시작되는 만큼 클레바 예치금은 더 늘어날 것이라는 게 위메이드 설명이다.
-> 클레바의 파급효과가 상당히 궁금합니다. 클레바의 기능 및 역할에 대해 조금 더 공부해봐야겠습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는 가상화폐,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NFT 디파이까지 블록체인 이코노미의 모든 구성 요소를 갖추게 됐다”라며 “위메이드는 이제 게임회사, 플랫폼 회사를 넘어 미래 금융산업을 선도하는 회사로 진화할 것이다”라고 했다.
- 위메이드의 초기 투자 이유처럼 위메이드의 계획은 어찌 보면 허무맹랑하면서도 어찌보면 선도적이고 개혁적입니다. 확실한 것은 단순히 게임 회사에 그치기에는 너무나 원대한 계획으로 보입니다.
- 누군가에게는 현실성 없어 보일 수 있고, 실제로 위메이드의 계획은 실패로 끝날지도 모릅니다.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투자 아이디어 훼손이므로 매도하고 나갈 것입니다.
- 하지만, 지금까지는 위메이드의 도전정신과 도전을 성취하기 위한 대표의 비전 그리고 계획에 발맞춘 행보 (위믹스 온보딩, 클레바 등)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고, 아직까지는 위메이드의 성공을 믿습니다.
- 게임 회사의 영역에서 플랫폼, 미래 금융 산업으로까지 영역을 넓히려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플랫폼까지는 생각했지만, 금융 산업으로의 진출이 이렇게 빨리 가시화될지는 몰랐습니다.
- 만약 이와 같은 위메이드의 계획이 성공한다면 위메이드는 여타 게임 회사들과 다른 벨류에이션을 받는 것이 지극히 마땅하다고 봅니다.
- 하지만, 현시점에서는 기대감만 가득하고, 앞으로의 행보에 의구심을 품을 수밖에 없는 요인들이 분명히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 우선, 위메이드의 행보에 대해 지켜보면서, 2월 9일에 있을 IR을 통해 위메이드 관련 내용 업데이트를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4분기 실적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제는 숫자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보여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1월 20일 (목) 위메이드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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