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주] 연말 투자는 배당주 어떠세요?

올해 특히 주식 시작한 저 같은 분들이 많으신데요.

코스피는 연초 코로나가 시작한 이후 급격히 하락하면서

3월 연저점(1457.64)을

시작하여 급격히 상승하였습니다.

특히, 최근 장이 다시 오르면서 코스피 최고점인 2,770을 넘었습니다.

 

 

 

 

 

 

재테크하시는 분들은 이미 아실대로 아시겠지만,

최근엔 금리가 너무 낮은 데다, 폭등하는 부동산 영향으로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이 엄청난 유동성이 주식시장을 좌지우지하고 있는 탓에 코스피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코스피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주식 투자를 하고자 한다면

어디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까요?

종목에 대한 기준은 천차만별이고, 어떤 종목이 오를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코로나 이후로 주식 시장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아졌지만,

투자 수단 중에 주식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부정적인 편에 속합니다.

 

 

 

 

테마주를 예로 들어봐도, 정치테마주의 경우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 이유로

주가가 오르락 내리고 있기에 신뢰할 수 없고,

한편으로는 정보를 획득하는 과정에서 정보의 격차가 발생하여,

개인들은 돈을 벌기 힘들다는 인식도 많습니다.

완전히 틀린 말도 아니긴 합니다.

 

 

 

 

서론이 길었는데요, 오늘은 제목에서처럼 배당주에 대해 일부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배당주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배당주란 배당을 주는 주식을 말한다. 배당이란 주식 1주를 보유하고 있을 때, 기업에서 그 보유의 대가로 1주당 얼마씩을 주식 혹은 현금으로 대가를 주는 것을 말한다.... 주식으로 얻는 수익은 대표적으로 차익 수익의 실현이다."

 

 

 

즉,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돈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인데요,

특히 최근처럼 금리가 낮은 상황에선 상대적으로 많은 돈을 주는 배당주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주식인 점 잊지 마시고,

이왕이면 기업 자체가 탄탄하고 안정적인 기업에 투자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www.mediapen.com/news/view/584069

 

 

 

김민규 KB증권 연구원은 “12월 만기 이후부터 셋째 주 사이에 배당주를 사는 게 가장 안정적”이라면서

“배당주를 너무 일찍 사면 시장 위험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져 변동성이 커지고,

배당락이 임박해 사면 총수익이 낮아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이미 늦었다는 반응도 있다.

특히 배당락일을 기점으로 주가가 떨어지는 만큼 조심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임승미 하나금융투자 선임연구원은 “연말 증시에서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갖는 게 아무래도 배당주”라면서도 “배당주 적기는 배당락일 20~30일 전인데 남은 거래일을 고려했을 때 조금 늦은 감이 있다”고 말했다.

 

임 연구원은 이어 “배당주 매수 기한인 28일 전 거래일이 25일인데 크리스마스로 휴장 하는 데다 대개 크리스마스를 앞둔 시점에는 장이 소강상태를 보이곤 한다”면서 “새해에는 배당주 매력이 사라지기 때문에 꼭 배당주 투자를 하고 싶다면 이번 주 안에는 매수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실 배당주 특성상 살 사람들은 진작에 알고 사두기 때문에

배당을 위해 지금 사는 것은 다소 위험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배당률 5% 먹겠다고 샀다가 주식이 5% 이상 떨어지고 이것이 복구가 안된다면 말짱 꽝입니다.

문제는 그렇게 주식이 떨어져서 회복이 안될 경우

배당률도 같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 충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그래서 사실 지금 타이밍에선 종목을 사지 않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투자생활은 길고, 저금리 상황은 앞으로 몇년간 유지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해당 종목에 대한 공부도 없이 배당수익에 현혹돼 들어갔다가

손해만 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배당주 투자의 경우 우리나라는 미국에 비해 배당이 적기 때문에

배당을 고려했을 때는 미국 주식 들어가는게 사실 훨씬 이득입니다.

특히, 미국의 기업들에 투자하면 달러로 받기 때문에

달러 투자라는 이중적 효과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 금리 생각하면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배당주가 매력적일 수 있다는 측면에서 

배당주에 대해 소개해봤습니다.

배당주 사야되는 분은 28일까지는 주식 사야되는 점 잊지마시기 바라며,

코로나가 심각한 이 시국에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